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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약국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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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2-04 05:0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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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약국 길을 잃다
많이 우울한 이야기 입니다 피하실분은 피해주세요


그동안은 크고 작은일 견디다 보면 좋은일 오겠지 하며 버티다 이제는 정말 버티기 힘들어 누구한테도 말할수 없어 여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15살. 인문계에 가고 싶었만 부모는 빨리 돈을 발어 본인은 놀고 싶어 실업계로 가라고 했다 죽일년이 되며 성적 장학금을 받울수 있는 곳으로 지원하여 인문계로 갔다

18살 대학에 가고 싶었다 또 죽일년이 되며 어찌어찌 대학에 입학했지만 생활이 힘들어 휴학을 했다

24살 1년 반동안 아르바이트를 했고 내가 번 돈에서 용돈 20만원을 받고 월급통장은 엄마에게 주었다 모아준다고ㅠ하셨다 믿었다 복학을 하겠다고 하자 그돈 니가 다 썼다며 알아서 복학 하던가 말던가 하란다 이때 연을 끊었어야 했다

25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설득으로 복학을 허락받았다
운이 좋게 학부조교로 아르바이트를 할수 있었다 그래도 자취비 생활비가 모자라 굶은날도 많았고 누군가 사주면 얻어먹기도 했다 돈이 조금 남을때마다 커피를 사는것으로 감사함을 대신했다 조교쌤이 도와주셔서 교수님 학부얀구생으로 장학금을 받게되었다 장학금이 나온날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아빠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 나온 장학금 모두를 모두 보냐드렸다 날씬한적이 거의 없는데 이때 살이 엄청나게 빠졌었다

27살 편입이 하고 싶어 집으로 올라왔다 편입시험에 떨어지고 다시 학교에 간다고 하자 엄마는 또 반대를 했고 맘대로 살고 싶으면 나가라고해서 집을 나왔다 집을나와 기숙사가 되는 곳에서 돈을 벌었고 3개월이 지나 난떠 맘이 플려 집으로 간다 미련했다

남은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려고 했으나 남은 이자을 모두 상환하면 돈이 모자라 일단 모두 엄마를 드렸고 다달이 상환할수 있게 돈을 주신다고 했지만 받지 못했다

복학을 준비하던 도중 알바로 잠깐 간 곳에서 입사권유를 하였고 그일이 재미 있어 복학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던 중 작은 회사라 여러 문제로 나오게 되었고 그때만해도ㅠ늦었지만 20대 기에 복학을 하려했으나 엄마는 카페를 차려 줄테니 복학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나는 또 믿었다

복학 시기가 지나 갑자기 카페하면 망할것 같다며 취직을 하라고 ㅋㅋㅋㅋㅋ 난 정말 바보다

계약직으로 취직을 했다 나는 뛰어난 인재는 아니지만 정말 일을 열심히 정직하게 하는 편이다 내 자랑이 아니라 그만두는곳에서는 잡았고 다시 일하러 오라고 한다... 그곳에 다른 부서 팀장님 께서 나를 정말 좋게 보셨고 나 몰래 인사팀부장님을 만나 정직원추천까지 하셨다 이건 차창님께서 말씀하신게 아니라 나를 많이 이뻐해주시던 여자대리님이 알려주신거다 하지만 결론은 고졸입사로는 나이가 너무 많고 대학을 졸업못해서 안된다고 하셨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상처를 받았다

이때 받은 상처는 부모로부터 사회로 부터 타격이 같이왔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니 30대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덧 30대 후반이다

얼마전 회사를 그만두게 되며 그동안의 상처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엄마는 미안하다고 했고 가게를 할수 있게 지원해준다고 했다 믿었다

저 말을 하고 6개월이 지났다 내가 제안하면 다 안될것 같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진짜 난 병신같다

내 부모는 내 인생보다 본인들의 인생이 중요하고 그 중간에 내 인생쯤은 희생시켜도 되는 하찮은 소유물로 생각한다는것을 인정하는데 20년 가까이 걸렸다

근대 이걸 인정하고 나니 내 인생은 쓰래기통에 있다

살기 싫다는것과 죽고싶다는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는것도 최근에야 알았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니 숨쉬기가 힘들고
어떻게 나를 제어할수가 없었다

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점점더 힘들다
비아그라약국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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