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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복용법 세상 진짜 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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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2-01 02:55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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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복용법 세상 진짜 좁네요....

세상 참 좁네요...ㅋㅋ

저에겐 몇달 전에 헤어진 전남친이있고 지금 사귄지 얼마안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안면은 없으나 sns로 서로의 얼굴을 알고는 있습니다.(아마 염탐했겠죠 서로)

전남친이랑은 사귄년수가 꽤 되기때문에 지금 현남친 입장에서는 많이 신경쓰이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일이터졌어요...

저는 보통 회사 퇴근 정말 칼퇴근 합니다. 집도 회사랑 매우 가깝고요

남자친구는 평소에 조금 늦게까지 일합니다. 그치만 어젠 저희집에서 저녁밥 먹고 놀기로 한터라 일을 꽤 빨리 마쳤더라고요

6시반쯤에..ㅎ 그럼 저희집까지 오는데 늦어도 7시안에는 옵니다.

평소 여사친문제도 없고 어디하나 의심할 여지도 없는 남자친구입니다만 갑자기 저한테 통보하는겁니다

자기 7시 50분쯤에 전화하겠다고 그동안 못갈거같단식으로...

그래서 뭐지? 하고 전화를 하니 자기 친구 만나서 얘기중이라고 하고 전화를 툭 끊길래

이ㅅㄲ는 뭐지? 하고 또 전화를 했습니다.

아니..근데 이젠 전화를 안받길래 아...짜증나서 그냥 샤워하러 갔습니다.

7시 40분쯤 전화가 오더라고요...사실 친구가 아니라 제 전남친을 만났다고...

오늘같은 날 저녁약속이 있는 날 갑자기 전남친을...?

그래서 왜만났냐하니까 오늘 저희집 온다고 빨리 마치느라 지하철 타고가는중에 정말 우연히 만났더라고요

같은 시간 같은칸에...

참고로 전남친은 경기도 살고 저랑 남자친구는 부산에 삽니다...

둘이 약속잡고 만나기엔 너무나도 먼거리라...그리고 서로 연락처도 없고 사실상 둘은 전혀 연결고리가 없는 완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내 전남친은 어떻게 알았냐니까 솔직히 사진으로 얼굴 익숙히 봐왔는데 신발보고 알았다하더라고요...

(저랑 전남친 둘다 커플신발...제 집에있던 신발이랑 똑같아서 촉이 바로 왔나봅니다...사실 신발 비싼거라 버리진못하고..ㅠ)

아.....남친이랑 전남친이랑 서로 어색해하면서 지하철 같은칸에서 서로 얼굴만 쳐다보다가 결국 카페가서 얘기했나봅니다.

전남친이나 지금 남친이나 둘다 예의바르고 뭐라해야할까...무튼..둘이 무슨 얘길했냐니까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전남친은 완전히 정리했고

지금 다른여자랑도 연락하고 있다네요ㅎㅎ

잘된거죠 뭐 둘이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참..ㅋㅋ좋게 얘기하고 제 남친이랑 얘기하느라 서울가는 ktx 놓쳤나봐요

그래서 저한테 아까 7시 50분에 전화한다는 이유가 전남친 놓친 케텍스 다음시간대꺼 기다릴겸 얘기하느라 그 시간에 연락한다는거였어요

무튼 그렇게 8시 넘어서 저희집에 오고 저 화풀어준다고 꽃사왔는데 미워할수도 없고..

귀엽기도하고...그치만 오늘 약속 늦은거(저 약속 어기거나 시간 늦는건 진짜 제일 싫어하거든요) 진짜 화났다고 하고 잘 풀고 밥도 맛나게 먹었습니당ㅋㅋ

그냥 에피소드 적어봤어요

남친은 어디가서 말하지말라는데 부끄럽고 창피하다고ㅋㅋㅋㅋ

그치만...그냥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익명게시판에 끄적여봐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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