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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리스 복용법 여자 혼자 텐트들고 11일간의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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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치 작성일19-04-10 04:25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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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리스 복용법 여자 혼자 텐트들고 11일간의 알프...

이번 여름방학때 어디를 갔다오면 잘 놀다왔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을 약 이틀간 하다가...


첫번째 조건, 산이 있어야함

두번째 조건, 날씨가 좋아야함


해서 유럽을 가야겠다! 유럽엔 무슨 산이 있지? 

알프스 산이 있었지! 알프스 트레킹으로는 몽블랑이 유명하구나! 해서 트레킹을 가게 되었습니다 헤헤... 단순 



몽블랑 트레킹은 TMB(Tour du Mont Blanc)이라고 불리며 

프랑스 샤모니 지역에서 시작해,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알프스 산군을 약 10일에서 12일간 170키로를 걷는 유명한 트레킹 코스 중 한곳입니다!


말이 걷는다고 할 뿐이지 매일매일 약 천미터 이상의 고도를 높이고 또 그만큼 내려야하고...

우리나라 북한산을 무거운 배낭메고 매일매일 쉬지않고 트레킹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하하


춥고 녹지않은 눈 때문에 일년 열두달 중 여름시즌인 3개월만 트레킹이 가능하고 유럽에서 워낙 인기있는 트레킹 트레일인만큼 몇달 전 미리 산장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예약이 꽉차...

노숙을 해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저처럼...


그치만 유럽은 캠핑문화가 자리잡혀있어서 캠핑장도 많고 또 알프스 산군에서의 야영(혹은 비박)이 자유롭게 허가가 되어서 체력만 허락한다면 백패킹코스로 아주 좋은... 

아주 다이어트에 좋은 코스 입니다...ㅋ


여기까지 대략 설명을 하고 

약 한달전 17키로의 박배낭 메고 다녀온 제 인생 첫 백패킹이자 몽블랑 트레킹 사진을 좀 풀어봅니당


알프스 소녀 하이디 생각하고 갔던건데...

후... 하이디가 두번만 여기서 뛰놀았다가는 진짜... 


 

첫날 트레킹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보게 되는 첫 알프스의 모습! 알프스의 만년설과 한여름의 야생화가 만나 잊지 못할 뷰를 감상할수있습니당 

배낭에 꽂혀있는건 태극기인데 ... 막상 너무 힘들어서 태극기 꺼낼 정신이 없었어요 괜히 짐되게 들고감 ㅜㅜ

 

야영스팟으로 인기있는 곳이라 조금만 늦게가도 자리가 꽉 차 텐트 칠 곳이 없다고 했는데

엄청 늦게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없어서 우와 나 완전 럭키걸! 이라며 텐트 치고 하루를 보냈는데 알고보니 그날 밤에 태풍예보가 있었더라구요...


제 인생 최고의 공포의 밤이었씁니당... ㅎㅎㅎㅎ 

 

진짜 미슐랭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제 저녁식사

끼니는 출발 전 들고온 행동식(바게트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인스턴트 크림수프)으로 때우고 근처 산장에서 사들고온 와인을 마시고 꽥 했습니당... 

저때까지만해도 폭풍이 온다는건 생각도 못하고... 

 

 

혼자다녀서 제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트레킹 중 만난 한국 팀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인사했다가 그분들이 찍어주셨어요! 


대부분 경사있는 등산길인데 한번씩 이렇게 걷기 좋은 길이 나오면 너무 행복했어요!

 

이탈리아 국경을 알리는 산장에 걸린 이탈리아 국기와...

이탈리아에 왔으니 이제 이탈리아 맥주를 마셔줘야죠ㅎㅎㅎ

 

 

캠핑은 첫날 폭풍속의 그날밤이 가장 기억에 남지만... 

베스트 뷰는 이곳이었어요! 이탈리아 국경이었던 엘리자베따 산장 앞 야영지

옆엔 물줄기가 졸졸졸 흐르고 낑낑대는 소리에 눈을 돌려보면 마모트가 돌아다니던 이곳!!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구간들이 있어서 한 여름에 진짜 눈을 밟는 다는거에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금방 더워지지만 추워서 패딩을 꺼내입었어요! 


 

트레킹 중에 엄마한테 이 사진을 보내드리니 엄마가... 

힘들다더니 아직 살만하구나

막내딸 한번 강하게 키우시는 울엄마...ㅋ

 

마지막날 스위스 캠핑장에서 크 스위스 왔으니 알프스 바라보며 스위스 맥주를...

주변에서 다들 알프스 간다니까 오 스위스 가는구나! 그랬는데 ... 그치 스위스도 왔긴 왔찌ㅎㅎㅎ


하루에 많게는 25키로이상을 산행했고 적을때도 15키로... 

11일간 약 170키로를 두발로 씩씩하게 갔다왔어요! 산도 좋아하고 걷는거도 좋아해서 문제가 될게 없는데 진짜 17키로 배낭메고 트레킹을 한다는건 진짜... 


고도를 천미터 이상씩 올렸다 내렸다 하니 무릎이 녹아내리고 그러다 비까지 만나면 멘탈은 바사삭


다신 트레킹 안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사진정리하니 또 가라면 갈 수 있을거같은데... 안갈래요 일단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봐주셔서 감사해요! 여기엔 간단하게 올렸는데 혹시 몽블랑 일주 계획하시는 분 계시면 제 블로그 놀러와주세요! 일정과 준비물 그리고 여행기와 팁 등 자세히 올리고있어요!


https://blog.naver.com/gieun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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